상주시는 경북도의 시내, 농어촌버스운임요율 및 적용기준에 따라15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했다.
시는 버스요금 인상조정은 학생을 비롯해, 노년층 등 서민들의 교통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었다.
버스요금은 일반버스(입석)의 경우는 기본요금(15km이내)이 일반인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중고생은 550원에서 650원, 초등생은 350원에서 400원으로 인상됐고 추가요금은 종전과 같이 15km초과시 4km당 50원을 추가하고 중고생은 15%, 초등생은 50%씩 각각 할인해 주기로 했다.
좌석버스는 기본요금(14km이내)이 일반인은 1천50원에서 1천150원, 중고생은 860원에서 950원, 초등생은 53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인상됐고 추가요금은 종전과 같이 14km초과하는 경우 시외버스요금을 적용키로 했으며 학생 할인율은 일반버스와 같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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