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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바가지 업주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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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6일 만취한 손님에게 마시지도 않은 술값 수백만원을 상습적으로 뒤집어 씌운 유흥업주 임모(36·포항 청림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 등은 지난해 11월3일 새벽 3시쯤 포항 동빈동 모주점에서 술에 취한 손님 문모(25)씨의 신용카드로 술값 400만원을 결제하는 등 최근 2개월간 취객 6명을 상대로 12회에 걸쳐 모두 1천800여만원의 술값을 덤터기 씌운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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