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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MBC 식사시간 엽기화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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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MBC 'TV특종! 놀라운세상'(연출 김종우)이 저녁시간 방송임을 감안하지 않고 상한 음식을 먹는 '엽기' 인물을 여과없이 내보내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TV특종…'은 상한음식을 먹고사는 한 남자를 기인으로 소개했는데 방송시간이 저녁 7시대라서 마침 저녁식사를 하던 시청자들이 화면을 보고 불쾌감을 참을 수없었다고 항의했다.

시청자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방송한 제작진의 '무례'를 지나칠 수 없다는 내용의 질타의 글들이 인터넷게시판에 잇따랐다.

박연희씨는 "일단 밥먹는데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제작진의 충분한 검토와 조사가 있었다면 이러한 소재로 온국민의 저녁식사시간에 시청자들에게 불쾌함을 주진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조남선씨는 "그런 구역질나는 내용을 보고서도 재미있다고 소개하는 진행자, 제작진이 한심하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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