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테크노폴리스 건설 등 건의

*대구시, 인수위에

대구시는 1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구테크노폴리스 건설 등 12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보고하고 새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보고된 현안사업 중 산업 분야는 △테크노폴리스 건설 △한방바이오밸리 조성 △낙동강 수자원 확보 및 연안 개발 △지역 전략산업 육성 △솔라시티 프로그램 지원 등 5개이다.

그 중 지역 전략산업의 육성 수단으로는 포스트밀라노 프로젝트 실행, 나노부품 실용화센터 건립, 메카트로닉스 부품산업 센터 건립, 전통 생물소재 산업화센터 건립 등이다.

또 대구시는 교통 분야에서 △도시철도 건설.운영 지원 △대구공항 노선 확충 △4차순환도로의 국도 대체 우회도로 지정 △경부고속철 대구 통과 방안 조기 확정 등을 요청했고 △U대회 지원 △지방 재정력 확충 △특별 행정기관 업무 지자체 이관 등도 건의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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