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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청사 건설 수주 삼성-현대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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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대잠택지개발지구에 건립예정인 포항시청 신청사 건축공사는 삼성물산(포스코개발과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중에서 맡게됐다.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 심만용 시설과장은 16일 "15일 신청사 입찰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군데 업체만 제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로부터 입찰 지침서를 가져간 LG건설과 (주)태영은 입찰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16일 경북도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심의를 의뢰했다.

경북도는 1, 2개월내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입찰서에 대한 기술심의를 한 후 시공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총공사금액이 817억원인 포항시청 신청사 건립 공사는 올해 8, 9월쯤 착공, 2006년 6월쯤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신청사 건립비로 167억원을 확보해놓고 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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