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효목동서 '17번째' 주차차량 방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동안 숙졌던 연쇄 방화로 보이는 대구시내 차량 화재가 다시 발생했다.

21일 새벽 5시30분쯤 대구 효목1동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이 동네 황모(28)씨의 슈마 승용차에서 불이 나 엔진 등 차 앞부분이 완전히 탔다.

경찰은 화재 현장이 인적 드문 골목길이고 이날 불을 발견한 정모(36)씨가 "잠 자던 중 개 짖는 소리가 크게 들려 내다보니 불이 나 있었다"고 진술한 데 따라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 동구.수성구에서는 지난달 5일 이후 모두 17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날 불은 지난 1일 이후 20일만에 난 것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