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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도시 육성 시정 초점-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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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조 경산시장은 "종합위생처리장인 환경관리종합센터의 추진과 대구지하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학원도시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시정의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경산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환경관리종합센터 건립문제. 지난 97년부터 남산면 남곡리 일대 9만여평에 275억여원을 들여 건립을 추진하던 이 문제는 현재 주민들과 법정소송으로 비화돼 있는 상태이다.

윤 시장은 매립장 인근 주민들에게 지원기금 100억원과 쓰레기 반입 수수료의 10%인 연간 2억~3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합의점을 찾고 있지만, 주민 반대로 계획된 매립장을 조성이 추진될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이다.

학원연구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대구지하철 경산 연장 실현이 절실하다는게 윤 시장의 견해이다.

따라서 올해 8억원의 예산을 확보, 대구 사월동~경산~자인~하양간 23.4㎞에 경량전철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첨단산업도시 육성과 고용창출을 위해 진량 제2지방산업단지 조기 조성과 경북테크노파크 조성·섬유기계연구센터 건립 등도 추진할 계획이며, 학원연구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방·갑제동 일대에 12만평의 대학촌도 조성할 요량으로 학원도시 지원 특별법(안) 마련 등을 위한 전략기획팀을 운영하고 있다.

상방체육공원과 시가지 중심 도로망 확충도 중요한 사업으로 꼽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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