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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등록금 전액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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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학장 최계호)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거액의 장학금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기업 수익금으로 출연한 특별장학금은 2년 등록금 전액인 1천만원에 이르는 파격적인 액수다.

대상학과와 학생은 바이오식품 계열과 문화산업과 신입생 각 20명씩 모두 40명.

이 장학금은 감식초 화이바 등 음료와 건강식초류 등을 생산하는 학교기업인 부설식품공장의 수익금에서 출연, 장학금의 명칭도 식품공장 자체브랜드인 '대학촌'을 따 '대학촌장학금'으로 정했다.

선발된 우수학생들은 장학금외에 전문직의 취업도 보장한다.

문화재과를 지원한 학생은 문화재보존처리기술자, 문화재수리기능자, 표구기능사 등의 자격을 취득해 문화재연구소와 전문발굴기관, 시군 박물관과 문화원의 학예사, 미술관을 포함한 전시관 등으로 진출하도록 한다는것. 바이오식품계열은 이 대학 전통식품연구소의 연구원과 부설식품공장 취업알선과 식품관련연구소 및 기업체 취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장학금과 취업을 보장하며 우수학생 유치에 나선데 대해 송창훈 학생처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하는 대학의 교육목표 때문"이라며 "기존의 장학금외에 특수장학생 선발과 함께 앞으로 장학금 혜택을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촌장학생 모집은 1월25일까지며 장학생 선발은 수능과 면접성적 각 50%, 혹은 내신과 면접성적 각 50%를 반영하는 2가지 방법중 지원자는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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