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종량제봉투에 바코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군청은 대구·경북 최초로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바코드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위조 및 불법 유통을 막기로 하고, 9천여만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전산망 시설과 장비를 설치해 오는 3월부터 시스템을 운용키로 했다.

이 시스템이 운용되면 종량제 봉투 생산업체의 실제 제작량을 파악할 수 있고, 위조와 불법 유통을 막을 수 있으며 물품 관리 투명화로 관련 공무원들의 공금 횡령·유용 소지도 없앨 수 있다는 것.

박흥병 환경청소과장은 "봉투 제작 단가(20ℓ기준 32원)보다 판매가가 무려 12배(398원)나 돼 지금까지는 위조 봉투의 불법 제작과 유통이 난무했다"며, "새 시스템이 운용되면 적은 비용을 들이고도 정품 봉투밖에 유통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엔 경기도 및 광주의 봉투 생산업자들이 제작 계약을 맺지 않은 대구 수성구·동구 쓰레기봉투를 대량으로 생산해 불법 유통시키다 경찰에 적발됐다.

또 달성군에서는 군청 직원들이 봉투 제작량 파악이 불가능한 점을 악용해 봉투를 대량으로 빼돌려 판매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