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한국의 이종욱(李鍾郁.58) 박사가 예비선거를 무난히 통과해 후보자 5명이 겨루는본선투표에 진출했다.
본선투표 진출자는 WHO 결핵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 박사를 비롯해 △벨기에 출신의 피터 피어트 유엔에이즈퇴치계획(UNAIDS) 사무국장 △멕시코의 풀리오 프렝크 보건장관 △모잠비크의 파스쿠알 마누엘 모쿰비 총리 △이집트의 이스마일 살람 전 보건장관 등이다.
쿡제도의 조지프 윌리엄즈 박사와 레바논의 카람 카람 보건장관은 예비선거 1, 2차 투표에서 각각 최저 득표를 얻어 차례로 탈락했다.
이날 예비선거는 32명의 집행이사가 5명의 본선진출 지지후보를 연기명으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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