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목 만난 상주곶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가소득이 500억원에 달하는 상주곶감이 설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상주중앙시장 곶감도매상과 원예조합.농협 등 지역곶감 생산공장에는 전국의 도매상이 몰려들어 하루 1만여접씩 거래되고 있으며 우편주문판매(www.epost.go.kr)도 크게 늘어났다.

우편주문판매는 하루 수천건씩 접수되고 있으며 설을 앞둔 시점이어서 주문량은 수만건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5일장이 열리는 재래시장 도로변에는 곶감생산농가와 소매상들이 장사진을 이뤄 온통 곶감시장으로 변모했다.

곶감가격은 접당 4만원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품질과 포장용기에 따라(상자당 2~5㎏) 3만원에서 15만원 정도까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곶감도매시장의 한 유통관계자는 "올해는 원료인 감의 품질이 좋아 맛과 상품성도 높아졌다"며, 설 특수를 기대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