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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올해 인력(대졸신입 및 경력) 채용규모를 작년의 6천여명에서 6천500여명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올해 삼성전자 구미 휴대폰 공장, 반도체 11 및 12 라인, LCD 5라인 등 대형 설비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채용을 확대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중 대졸신입사원 채용규모는 작년보다 300-400명 늘어난 4천700-4천800명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삼성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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