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사무처는 24일 창립총회를 갖고 지방자치단체 광역의회 가운데는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 째로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창립했다.
이날 행사는 최원병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치행 사무처장, 박윤용 경북도직장협의회장, 강성일 직장협의회장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창립선언문 낭독, 치사와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300만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활동 지원이라는 특수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고 위법.부당함에 대해서는 올곧은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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