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맛.가격 최고의 쌀만 살아남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MBC는 설날 특집 다큐멘터리 '쌀의 전쟁'을 30일(목) 밤 11시부터 2부작으로 방송한다.

쌀 수입자유화에 관한 WTO 재협상을 앞두고 제작된 '쌀의 전쟁'은 지구촌 미각 변화라는 시각에서 쌀 문화권에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쌀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를 다루고 있다.

또 우리의 전통 식문화를 지켜나가야 하는 당위성과 고급 쌀로 각종 간편식을 개발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쌀이 주식인 동양에서는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지난 20년간 소비가 2배나 증가했는데 이런 변화가 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본다.

1부에서는 미국에서 대체 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국 명문대 듀크 대학 부설기관이 실시중인 '라이스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이를 통해 몸무게를 줄인 사람들의 체험담을 들려주고 텍사스주의 큰 축제이자 제33회를 맞는 '라이스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또 쌀밥을 이용해 식품알레르기를 치료하는 일본 쇼와대 소아과의 임상 사례와 유명 백화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맨밥' 공장, '쌀 화장품' '라이스 갤러리'등 쌀 소비 증가를 위한 일본의 노력을 알아본다.

2부 '최고의 쌀, 최고의 밥'편에서는 쌀 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의 표정을 담았다.

한국과 같은 종류의 자포니카 쌀을 재배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중국 3성, 일본을 찾아가 그들의 쌀 경쟁력을 살펴본다.

80㎏ 한 가마 값이 100만원에 달하지만 일본인에게 가장 인기 있다는 '고시히카리'와 대량 생산과 최신설비라는 장점을 가진 미국의 쌀, 한국쌀의 10분의1 이라는 가격 경쟁력을 가진 중국 동북3성 쌀을 꼼꼼히 따져본다.

또 한국쌀이 각 나라의 밥상을 점령하기 위한 가능성을 점쳐본다.

이재협 기자 ljh2000@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