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광(62) 대구옥포초 교장과 이종태(61) 서재초 교장, 예재호(61) 달성중 교장이 제20회 달성교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전 교장은 42년여 동안 교육계에 몸담아왔으며 옥포초교의 담장을 헐어 공원화하는 등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장은 서재초교 부임 후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학교 경영을 이뤄낸 점이, 예 교장은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를 줄이고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28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밖에 교장 37명, 교감 5명, 교사 4명 등 모두 49명의 교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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