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당선자 광주방문 간담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너무 걱정하지 말라. 나도 양심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28일 광주를 방문해서 한 말이다.

그는 광주.전남지역 인사 초청 간담회에서 '노풍(盧風)'을 낳았던 지난해 3월16일 광주경선을 회상하며 "(광주경선으로) 많은 빚을 졌고 감동과 함께 부담도 가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통합이라는 고상한 목표 이전에 한 사람, 한 사람 애정을 베푼 따뜻한 감정이나 기대까지 다 소중한 것이었다"며 "다 담아내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 나도 양심이 있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또 영남 민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 2년 안에 정치영역에서 영남 민심도 풀릴 것으로 본다"며 "제도적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나 여러분들에게 혹시 '노무현이가 의리를 저버린 것 아니냐'는 의심이나 '섭섭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 당선자는 "더 큰 눈으로 보면 모두 과정이고 편견과 갈등없이 하면 모두가 승리자가 될 수 있고 승리 선봉에 여러분들이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