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료가 이달분부터 8.5% 올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이달부터 8.5% 인상된 보험료를 대구.경북의 지역보험 가입자 92만1천 가구와 직장보험 적용 3만8천여 사업장에 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장 보험요율은 3.63%에서 3.94%로 높아졌고 지역은 부과 표준소득의 적용점수당 금액이 106.7원에서 115.8원으로 올랐다는 것. 이에 따라 지난달에 보험료로 3만9천700원 납부했던 지역 가입자는 3천370원 증가한 4만3천70원을 부담해야 하게 됐다.
1월분 건강보험료 납기는 2월10일이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