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길.김성호 의원,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국민개혁정당 김원웅 의원 등 17명은 29일 민주당사에서 "미국 부시 행정부가 UN안보리의 의결없이 이라크에 대해 일방적으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성명서에서 △부시 행정부는 50만명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적 방법으로 이라크 위기를 해결하고 △이라크의 핵과 생화학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결정적 증거를 UN과 세계 여론에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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