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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청소년부 신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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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사회는 부모와 자녀지간의 천륜이 무너지고 있으니 사람사이에 맺어진 인륜은 더욱 절망상태에 있는 현실이다.

사회적 추세도 오직 물질로써 세계적으로 일등이 되어야만 살 수 있는 것으로 몰고가고 있다.

그러나 일등 제일주의가 사람의 근본인 도덕성을 상실케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도덕은 어질고 의로운 것이며 효도는 부모를 잘 모시는 것으로 만세에 변하지 않는 인간의 뿌리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이 천리를 잊고 경로효친정신을 망각하고 심지어는 자식이 부모를 시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이 신문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신혼부부의 30% 이상이 이혼하고 있으며 가정주부의 가출이 매년 1천여명에 이르면서 가정은 붕괴되고 있다.

가정이 무너지면 국가가 무너진다는 사실을 위정자들은 명심해야 한다.

이제 정부는 사회에서 소외되고 가정에서 푸대접받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부나 청소년 심성순화와 자질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 선도부를 신설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생각된다.

노인복지부와 청소년 선도부와 같은 부서가 신설되어 노인복지가 강화되고 청소년들의 효문화가 부흥할 때 아름다운 복지국가를 재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홍재룡(대구시 신암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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