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인 (주)우방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대구시 수성구 상동 옛 정화여고 터의 '정화팔레스'(488가구)가 29일 공사를 끝내고 대구 수성구청으로부터 준공검사를 받았다.
'정화팔레스'는 지난 2000년 3월 분양한 우방이 8월 공정 0.8%선에서 부도나면서 보증회사인 대한주택보증(주)이 중도금을 관리, 공사대금으로 지출하는 조건으로 그 해 12월 공사를 재개했다.
하지만 중도 공사중단과 지연 등으로 분양계약상 준공시한(2002년 8월)을 맞추지 못해 입주 예정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2002년 11월과 2003년 1월말 등으로 두차례 준공기일을 늦춰 완공하게 된 것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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