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김수한 전 국회의장)는 제1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수상자로 종합대상에 유한킴벌리, 부문대상에 삼성생명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시상식을 주최하는 신산업경영원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지난 81년부터 실시해온 공익 프로그램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활동 등으로 97년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수여하는 글로벌500상을 수상했으며 경영투명성과 사원 복지제도가 우수한 것으로 종합 평가돼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대상 수상자로는 △투명경영 부문: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사회봉사:삼성생명(대표 배정충) △환경친화: LG환경안전연구원(대표 성준용) △복지제도: 대덕전자(대표 김성기) △인재양성: 한국IBM(대표 신재철) △순환경영: 세아제강(대표이운형)이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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