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동네 이런일

◇전자민원 서비스 시작=대구의 8개 구군이 7일부터 전자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178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주민등록 등초본 등 38종은 무인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773종의 처리 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민원 서비스는 각 구군청 홈페이지의 '전자민원창구'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053)429-2580.

◇무등록 업자 단속=대구시는 정비.폐차.매매를 불법으로 하는 무등록 자동차 관리사업자에 대한 일제 단속을 27, 28일 벌인다.

지난해 경우 판금 도장 8건, 원동기 정비 23건 등 80건의 이런 위법자를 단속했었다.

◇대구시 문우회 작품집=대구시 문우회가 13호 작품집 '낙동강 시대의 길잡이'를 최근 발간했다.

1994년 당시 대구시 문화체육담당관이던 정시식씨의 발의로 결성된 이 문우회 회원은 45명이며 명예회원 8명이 있다.

◇민원 컨설턴트=대구 남구청은 10일부터 구청 민원실에서 호적.지적.건축 민원 '컨설턴트제'를 운영한다.

과장 및 6급 8명이 민원인들과 1대 1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해결 때까지 지속 지원해 주는 주민 밀착형 민원 서비스이다.

◇대구시 계약직 모집=대구시는 경제.산업 분야 지방 계약직 공무원 1명을 모집한다.

계약기간은 2년. 응시원서는 20~25일 사이 교부.접수한다.

053)429-3216.

◇대구 장기발전계획 공청회=시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장기발전계획 공청회를 연다.

2020년까지 갖춰야 할 기능과 위상 및 미래상 정립 등 발전전략을 정립하려는 것. 대구경북개발연구원에 맡겨 계획을 수립 중이다.

◇전국 도시숲 조성.관리 워크숍=도시 숲 조성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생태적 도시 숲 조성기법을 지방자치단체 간에 공유하기 위한 '전국 도시숲 조성.관리 워크숍'이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산림청이 주관하며, 산림청 관계자 4명, 전국 지자체 담당자 105명, 임업연구원 2명, 삼성에버랜드 2명 등 총 113명이 참석했다.

◇남구보건소 방문 활동=남구보건소는 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보건 활동을 벌인다.

3월 중에 역내 65세 이상 노인,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등록자 중에서 930가구를 선정해 방문형 포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달서구청 팀제 개편=대구 달서구청은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통해 '업무중심의 팀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는 일부 기업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업무별 팀제'를 공직사회에 적용한 것.

◇상록뇌성마비복지관 개관=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대구 최초의 이 전문 복지시설이 8일 개관했다.

물리재활 치료실, 정보재활 치료실, 직업 재활실, 주간보호센터, 언어치료실 등을 갖췄다.

◇아파트별 수질 검사 실시=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질홍보반을 운영, 매월 사업소별로 1개씩 아파트의 수질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동정=달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월성동 주공3단지 복지회관 등을 찾아 위문했다.

대구 도원동 나래마을 노인회는 7일 오전 아파트 노인정에서 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봉무공원 태양열 가로등 설치=대구 동구청이 푸른 환경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봉무공원에 태양열을 이용한 가로 6개를 설치했다.

전지판(솔라셀)을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 축전시켜 뒀다가 밤에 램프를 밝히도록 한 것.

동구청은 나아가 자체 태양광 사업을 계속 확대해 갈 예정이며, 올해 안에 봉무공원에는 20kw급 태양에너지 발전시스템도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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