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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신문 "명예훼손" 박팔용 시장 등 3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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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신문인 김천문화신문사(대표 김영만)는 13일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박팔용 김천시장과 김천신문사·김천유선방송사 대표 등 3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고소했다.

김천문화신문사는 고소장을 통해 "박 시장이 지난달 말 최근 위법 논란을 빚은 강변공원과 관련한 김천시의회 시정 답변에서 김천문화신문이 지난 한해 허위·비방·모략 기사 180건을 보도했는데, 이는 1천여명 시 공무원을 음해할 목적이었다고 증언했고, 김천신문과 유선방송은 이를 사실 확인없이 게재·방송해 신문 신뢰성에 먹칠과 경영 지장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시는 "한마디로 적반하장격이며, 추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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