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의 바이오벤처타운 조성.휴경농지의 조사료생산단지 조성.동서축 도로망 건설.경주문화특구 지정 등 새정부 국정과제의 지방적 실천을 위한 경북도의 주요 시책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26일 오후 3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의근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기획관리실장, 예산담당관 등 8개 실.국장과 주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시책 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시책은 지역경제 분야에 △안동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 바이오벤처타운 조성(5만평) △첨단 퓨전기술종합연구센터 건립과 양성자 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 추진 △포항과학기술특구 지정.운영, 농어업 분야에 △휴경농지를 이용한 조사료생산단지 조성 △가뭄과 홍수에 대비한 효율적 물관리 자동화시스템 구축 △재해보험료 및 논농업직불제 지원확대와 재해복구비 현실화, 사회복지.환경 분야에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시설 확충과 장애인 휴양림 조성 △영천 한약축제 개최와 한방 헬스투어 등 한방산업 육성, 지역개발 분야에 △동서축 고속도로망 건설 △경부고속철 김천역사 설치 및 경주역세권 개발 △범영남권 국제공항 및 울릉 경비행장 건설과 울릉 정기노선 헬기 취항, 문화.관광 분야에 △경주문화특구 지정.육성과 가야문화권 개발 국책사업 추진 △국립 경주국악원 및 예술촌 건립 등이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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