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정병양 대구시새마을회장

정병양(54) 대구시새마을회 신임 회장은 "새마을 운동을 더불어 잘살기 위한 봉사단체로 업그레이드 시킨다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구변호사회 제1부회장인 정 회장은 생활정보지 '대구교차로' 대표와 대구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여왔다.

경산 출신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독학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부인 이송애(48)씨와의 사이에 2남. 취미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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