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3일부터 이달 말까지 '2003년도 농작물재해보험사업' 가입 신청을 접수한다.
WTO(세계무역기구)의 보조허용대상 사업인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를 보전하고 소득불안을 해소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고에서 63.5%, 농가에서 36.5%의 보험료를 부담하게 된다.
더욱이 올해는 경북도에서 4억9천3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하게 됨에 따라 농가의 보험료 부담은 그만큼 더 줄어들게 됐다.
지난 해의 경우 경북지역은 태풍, 우박, 동상해 피해로 보험료 18억원의 4.9배에 달하는 88억원의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지급받았다.
품목별로는 사과 56억원, 복숭아 4억원, 포도 9억원, 단감 6천만원 등이다.
053)940-4383.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