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훔친 차에 훔친 구호품 싣다 답삭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민회관 지하철사고 대책본부에서 구호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50·경북 의성군)씨에 대해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일 밤 10시50분쯤 대구시 태평로 사고수습대책본부 모 자원봉사대 앞에서 유족·실종자 가족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라면과 음료수 등을 받아 인근에서 훔친 승용차에 실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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