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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박연구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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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박연구씨가 7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1934년 전남 담양 출생인 고인은 1963년 월간'신세계' 수필부문에 당선, 등단한 뒤 월간 '수필문학' 주간, 한국문인협회 이사, 계간'한국수필'편집인, 도서출판 '범우사' 편집위원 등을 거쳐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회장을 맡아왔다.

수필집'바보네 가게''어항 속의 도시''햇볕이 그리운 계절''얘깃거리가 있는 인생을 위하여'등을 발표했으며 현대수필문학상(1987), 한국문학상(2001)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4녀.

빈소는 강북삼성병원, 발인은 9일 오전 10시. 02)2001-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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