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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언 대구대 총장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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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직무대행으로서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 연말로 예정된 차기 총장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2주기 대학종합평가와 학문분야별 평가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윤덕홍 전 총장의 교육 부총리 발탁으로 총장직무대행으로 취임한 대구대 이강언(63) 부총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대학이 분규로 어려웠지만 이제 안정을 토대로 발전의 도약대에 서 있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두 화합해 대구대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지난주 총장직무대행에 내정됐다는 전화를 받고 걱정이 앞섰다는 이 부총장은 "아무런 욕심없이 대학 발전을 위해 봉사하자고 스스로 다짐하면서 흔쾌히 소임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임 총장이 계획한 대학발전 장기계획을 차질없이 그대로 추진해나가면서 대학 안정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교수와 직원들의 조언도 기꺼이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11일 700여명의 교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이 총장직무대행은 "지금의 안정과 발전은 대학 가족 모두의 지혜와 노력, 소망의 결실이었다"며 "대구대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갖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직무대행은 12일 전체 교직원회의를 갖고 앞으로 대학 발전방안과 학사운영 방향 등에 관한 자신의 구상을 밝히고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주어진 소명을 차질없이 수행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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