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의회 폐회-본회의 6개 안건 처리

경북도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자치발전특위(위원장 정보호)'를 '지방자치분권특위'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원 숫자를 9명에서 15명으로 늘리는 안건과 경도대학의 생활지도자연수원 지정을 위한 건의안 등 6개항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현준 의원(예천)외 30명이 발의한 경도대 관련 건의안에서 의원들은 "도립경도대학이 연수원으로 지정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경북북부지역의 주민들에게 사회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생활의 활력과 의욕을 고취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하 의원(경산)은 5분 발언을 통해 "도교육청이 나서서 중고교 구내매점의 운영실태와 문제점, 학생들의 이용실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 국가재산의 관리와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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