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영주에서 개최될 도민체전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신청이 모집계획 인원보다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벌써부터 도민체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참여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영주시가 지난달 모집한 결과 계획 인원 869명보다 235명이나 많은 모두 1천4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주시는 조만간 신청자 전원에게 자원봉사자 유니폼을 지급하고 봉사반별 배치부서를 선정해 줄 계획으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격려하는 안내문을 최근 발송했다.
오는 5월 12일 자원봉사단 결단식을 갖는 신청자들은 5월 20∼23일까지 4일간 경기보조와 경기장 안내, 교통질서, 의료봉사, 관광안내 등 모두 15개 분야에서 활동을 벌인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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