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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계기 기독교계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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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참사를 통해 지역 기독교계가 거듭날 수 있도록…'.

지하철 참사 유족을 위로하고 기독교인의 영적각성을 촉구하는 '대구지역 영적 각성기도회'가 16일 오후 5시 제일교회에서 신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오정 목사)주최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대구 교회가 회개하고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기도회에서 사회에는 권오정(대구서교회)목사, 성경봉독 박종인(서성로교회)목사, 특별기도 신완철(제일감리교회).박노진(부광교회).장희종(명덕교회).신정환(지산제일교회).박태동(노원교회)목사, 헌금 류지원(대봉교회)장로, 메시지낭독 임재수(우리제일교회)목사, 광고 김달기 대기총사무국장, 축도 유인상(서일교회)목사, 통성기도 조석원(내당교회)목사가 각각 맡았다.

'예수가 보이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지하철 참사를 통해 우리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제대로 믿고 봉사하지 않았던 과거를 반성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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