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 대책본부와 희생자 대책위, 관계 전문가 등이 23일 중앙로역 통행재개를 놓고 토론회를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밤 시민회관 회의실에서는 대책본부와 대책위, 경북대 박문호 교수, 인천전문대 박창화 교수 등 15명이 중앙로역 구조물 침하에 대한 재하시험 결과와 통행재개를 놓고 토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박문호 교수(구조공학)는 "재하 시험 결과 중앙로역 구조물의 안전성에 이상이 없고 도로 통행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창화 교수와 대책위 측은 "재하실험 결과 드러난 안전성에 대해 상세한 근거를 제시하라"며 통행 재개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일부 흥분한 희생자 가족들이 지하철 운행중단을 요구하며 집기 등을 던져 유리창을 깨트려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를 빚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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