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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 신설 왜관 IC 개통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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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부터 개통예정이었던 경부고속도로 신설 왜관IC가 인근주민들의 안전성 문제 제기로 개통이 일주일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영남1사업소에 따르면 "신설왜관 IC 개통을 앞두고 인근지역인 왜관읍 삼청리 본동 주민들이 마을진입의 문제점을 제기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주민요구 사항을 수렴하려면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청리 마을주민 30여명은 24일 신설IC 현장에 몰려와 "마을진입 불편 해소를 위해 신설되는 IC램프 옆에 진입도로를 신설해 달라"며 거센 항의를 벌였다.

한편 도로공사측은 당초 25일 자정부터 새로운 IC로 이전개통한다는 내용을 사전홍보했으나 개통이 연기된 사실은 제대로 알리지 않아 새로운 왜관IC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25일 새벽과 아침 출근시간에 혼란을 겪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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