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공격과 미국·유럽국가의 소비심리 저하 등 여파로 구미공단의 가동률, 생산액, 수출액 등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가동률이 석유화학(2.7%), 운송장비(6.1%) 업종만 전월에 비해 다소 상승한 반면 주력업종인 전기전자(2.9%), 비금속(4.7%), 음식료(13.7%), 목재·종이(3.1%) 업종을 포함한 전체 평균 0.9% 포인트 하락한 83.8%를 기록했다.
생산도 2조6천593억원으로 전월대비 3.6% 포인트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의복(2.2%), 목재·종이(5.2%), 기계(18.7%) 업종위주로 감소했고 휴대전화, 영상가전, TFT-LCD, 정보통신기기 등 전기전자의 경우도 3.5% 포인트나 떨어졌다는 것.
수출부문도 기계업종에서 방위산업체 및 일반기계의 수요부진과 전반적인 전자업종 대부분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모두 17억6천600만달러 어치를 수출해 전월대비 5.3% 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반면 고용은 전기전자의 라인 증설에 따른 신규인력 채용과 신규 가동업체 증가로 전월대비 평균 1.8% 포인트 증가한 6만6천85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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