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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몽용 민족통일경북도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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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미력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몽용(48) 민족통일경북도협의회 신임회장은 "북핵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현실성 있는 사업을 펼치는 한편 중앙협의회 등에는 경북도민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 회장은 도내 시군협의회 회원들의 연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평화통일 관련 학생백일장 활성화 등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홍보를 알차게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민통협의회가 남북이산가족찾기 사업에도 참여, 경북도 이산 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8년 민족통일영덕군협의회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박 회장은 지난달 열린 정기총회에서 민통경북도협의회 창립후 처음으로 경선을 거쳐 당선됐으며 지금까지 민통중앙협의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현재 영덕에서 화남건설(주)을 경영하고 있으며 영덕출신으로 경북도단위 사회단체장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취임식은 29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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