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에 이무형(외중기업 대표) 현 회장이 재선됐다.
포항상의는 31일 49명의 상공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25표를 얻은 이무형 현 회장이 이형팔(동화기업 대표)씨를 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또 이날 회장 선거 직후 실시된 집행부 인선에서는 최무도(정화식품) 김병훈(성범기업) 오유인(제일연마공업) 배성로(동양에코)씨를 부회장에, 전익현(동양석판) 이도희(경북상호저축은행)씨가 각각 감사에 선임됐다.
이밖에 이학희(신진) 송종봉(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종영(대아상호저축은행) 김정원(포스코) 김완기(조선내화) 김재주(INI스틸) 김성대(동서개발) 김영철(동국제강) 최병곤(삼구건설) 하재우(세아제강) 윤광수(해광공영) 강제호(삼일)씨가 상임의원에 선임됐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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