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성자 가속기-핵 폐기시설 연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무회의 전격 결정... "정치 논리 개입" 비난

정부는 15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성자 가속기 사업선정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과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4월말까지 마칠 예정이던 양성자 가속기 사업 적격지 선정작업이 3개월간 연기됐다.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토론 끝에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과 양성자 가속기 사업을 연계해서 추진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윤진식 산자부 장관이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과 양성자 가속기 사업의 연계를 제안하자 "국가적 과제인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지방자치단체와 대표성있는 지역주민들이 합의해서 부지선정을 신청하면 양성자 가속기 사업 유치에 특별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무회의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과기부는 이날 양성자 가속기사업 평가위원회의를 열어 평가작업을 3개월간 연기하기로 하고 산자부와 협의해서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과 동시에 결정하기로 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선정작업 연기...핵폐기 시설에 가산점

지역민 정치권 강력 반발

"국가사업을 민심수습용 악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