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18일 엑스코대구에서 시.도 공무원, 한방 및 BT(생명공학) 관련 대학교수, 업계 대표, 연구소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한방산업육성공동기획단'을 출범시킨다.
시와 도는 또 이날 △대구.경북 한방산업 발전방안 마련 및 국가정책 반영, 예산확보 공동 추진 △'한방바이오밸리'와 '경북 한방산업육성 프로젝트' 추진협력 △대구.경북지역 한방산업 육성의 타당성 및 대민 홍보, 한방산업 발전 전망.조망을 위한 '한방산업육성 포럼' 개최 △한의약청 및 한방자원개발원 대구.경북 유치 공동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한방산업육성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한다.
신동수 대구시 정무부시장과 남효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한방산업육성공동기획단'은 △박주영 대구시의원 △김준호 경북도의원 △강성철 대구시과학기술진흥실장 △박승호 경북도 보건환경산림국장 △김종웅 경산대 기획연구처장 △권영규 경산대 제한동의학술원장 △박용복 경북대 유전공학연구소장 △이인선 계명대 교수 △남경수 동국대 난치병 한.양방 치료연구센터소장 △이승호 영남대 교수(약학) △이경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책전략기획단장 △신현규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정인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지역연구실장 △김광중 경북테크노파크 한방생명자원특화센터장 △손영태 한방벤처협회장 △조부환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허담 옴니허브닷컴 대표 △김태웅 경북도 보건위생과장 △이동혁 대구시 과학기술담당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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