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박준하 한전 구미지점장

신임 박준하(54)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점장은 "구미는 국내 최대 첨단산업 단지가 소재한 지역인 만큼 공단의 전력공급 설비투자를 확대해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박 지점장은 대구상고와 영남대,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본사 재무관리처 자금실장, 의성지점장, 김천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서월선씨와 1남1녀. 취미는 바둑.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장해균 한전 상주지점장

신임 장해균(55) 한전 상주지점장은 "양질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고객만족의 서비스 실천에 주력,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한전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칠곡군 왜관읍 태생인 장 지점장은 영남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67년 한전에 입사한 이래 의성, 영천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손애옥(51)씨와 2남. 취미는 등산과 볼링.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이재규 한전 예천지점장

신임 이재규(52) 한전 예천지점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친절한 한전구현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현장위주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으로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76년 한전에 입사, 경주지점을 시작으로 월성 원자력 경리부장, 울산화력 기획관리부장, 경북지사 영업운영부장, 청송지점장을 두루 거친 한전맨. 부인 박윤선(47)씨와 1남2녀. 취미 독서.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박태근 한전 군위지점장

신임 박태근(53) 한전 군위지점장은 "고객 서비스의 극대화를 위해 값싸고 양질의 전력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출신인 박 지점장은 숭실대 경영학과 졸업, 77년 한전에 입사해 문경지점 배전부장, 경북지사 배전운영부장 등을 거쳤다.

부인 우희자(51)씨와 1남. 취미는 탁구.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남효석 한전 영양지점장

신임 남효석(51) 한전 영양지점장은 "직원들의 열성을 바탕으로 농민들의 잎담배 건조작업 등 적은 전력사용에 이르기까지 고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점장은 안동 와룡 태생으로 숭실대 경영학과 졸업, 79년 한전에 입사해 경북지사와 인천지사 영업부장을 거쳤다.

부인 이세다(46)씨와 2남. 취미는 운동.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박영태 한전 청송지점장

신임 박영태(52) 한국전력 청송지점장은 "직원 인화단결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지점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천이 고향인 박 지점장은 대구상고, 한국방송통신대 영문과, 안동대 행정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77년 한전에 입사해 경북지사 영업부장, 영양지점장 등을 지냈다.

부인 손임출(50)씨와 1남1녀. 취미는 등산·바둑·독서.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김진석 한전 거창지점장

신임 김진석(51) 한전거창지점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없애고 전기선로를 집중점검, 취약지역 노후설비의 조기교체와 정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문경이 고향인 김 지점장은 영남대를 나와 지난 79년 한국전력에 입사 후 본사 기획관리처, 해외사무소(캐나다), 강원도 횡성지점장, 경남 거제지점장 등을 지냈다.

부인 정숙자(44)씨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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