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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판 위조·판매 일당4명 등 7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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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위조해 조직적으로 팔아온 혐의로 박모(29·대구 용산동)씨 등 4명을 24일 구속하고 이를 사 무적차량(일명 대포차)에 달고 운행해 온 혐의로 유모(24·포항 대송면)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1월 평소 알던 김모(39·대구 비산2동)씨 및 인터넷 '대포차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이모(21·대구 용산동)씨 등과 공모, 자동차 번호판 17조(34개)를 위조한 뒤 인터넷 '대포차 사이트'를 통해 100만~150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지방세 체납 등으로 번호판이 압류되거나 무적인 자동차 소유자들이 이를 산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이날 운전면허증 분실신고 접수증을 위조해 렌터카 회사 자동차를 팔아 넘겨 온 혐의로 김모(26·주거부정)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김씨 등은 다른 사람 명의로 운전면허증 분실신고 접수증을 위조한 뒤 지난달부터 경주·대전 등의 렌터카 회사들을 돌며 다이너스티 등 고급 승용차 10여대를 빌린 뒤 50만~200만원씩에 팔았다는 것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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