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대동 주민 방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염병 물렀거라.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전국적으로 사스(SARS·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자율방역단'을 조직, 전염병 예방·퇴치에 나섰다.

대구 원대동 주민 30명은 1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방역단은 매년 여름철이면 주민들의 방역소독 요구가 빗발치지만 각 동마다 1명씩인 보건소 파견 소독원으로는 이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어서 주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조직한 것.

주민들은 최근 주민자치센터 적립금 180만원으로 분무기와 장갑, 마스크 등을 구입하고 보건소에서 방역약품을 지원받았으며 약품을 적절히 희석하는 법도 배웠다.

자율방역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골목길을 청소하면서 하수구, 구석진 공터 등 병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하며 당의 단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으며, 이번 공천 과정에서의 변화와 혁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팔자세를 보인 반면, 조선주에 대한 집중 매수가 이뤄졌다. ...
방송인 김어준씨는 '이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된 사전 모의 의혹을 반박하고, 고소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