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수출업계의 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직·간접 피해업체는 35개사(76건)이며 액수는 1천271만8천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가 5월2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수출업체 약 4천5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직접적인 수출피해액은 26개사(46건), 1천136만2천 달러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수출대상국 방문상담 차질(12건), 571만6천 달러, 바이어 입국상담 차질(11건) 105만 달러, 바이어 주문액 감소(9건) 222만 달러, 수출품 납기연기(9건) 153만9천500 달러, 수출계약 취소(3건) 75만 달러, 기타(2건) 8만6천622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간접적인 수출피해액은 25개사(28건), 135만6천 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시장조사 출장 취소에 따른 피해액이 133건에 98만 달러에 달해 가장 많았다. 이밖에 전시회·시장개척단 참가 취소(10건)로 17만6천500 달러, 수입업체 경영악화 (2건)로 인해 13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대상국별로 보면 중국에 대한 수출 직접피해액이 462만2천 달러, 간접 피해액이 60만6천500 달러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 수출 직접피해액은 대 홍콩 182만5천달러, 대 미국 130만 달러, 대 싱가포르 15만5천 달러 등이다.
민병곤기자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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