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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 주차장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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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 극장은 '상영시간 주차 무료'라고 광고를 많이 한다.

하지만 실상 주차장에 가보면 주차장 규모는 정말 작다.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2시간 주차 무료'라고 돼 있다.

얼마 전 0시40분 영화를 보기 위해 0시 20분경 주차장에 들어가서 입차표를 끊고 예매한 영화표를 찾아서 콜라 한잔 사서 바로 입장했다.

영화는 2시간 20분짜리였는데, 영화를 다 보고 화장실 갔다가 바로 주차장으로 가서 출구로 가니 주차비 1천원을 내라고 했다.

예전엔 상영시간이 2시간이 넘는 영화의 경우 초과되는 시간에 대해서는 통과를 시켰는데 이제는 그것도 없어진 모양이었다.

주차장 관리원은 '상영시간과 관계없이 무조건 2시간만 무료고 시간이 초과되면 돈 내야한다'고 말했다.

조금 있으면 매트릭스가 개봉한다.

벌써 각 극장에서는 예매 이벤트를 하느라 정신없는데 그건 2시간이 훨씬 넘는 영화다.

영화 상영으로 돈 버는 것보다 주차비로 돈 벌겠다는 속셈 같다.

guest(인터넷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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