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27일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집 금은방에서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금목걸이와 시계 등 64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전당포에 처분한 혐의로 박모(42.여.포항시 해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평소 이웃에서 언니 동생처럼 지내던 이모(36.여)씨의 금은방을 수시로 드나들며 이씨가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한눈을 팔 때를 이용해 귀금속을 훔친 뒤 이를 다시 전당포에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