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몰군경 유족회원 5천여명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집회를 갖고 순국 군인·경찰관의 성인 자녀에게도 연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독립유공자와 광주 민주화운동 유공자 등의 유자녀는 성년 여부에 관계 없이 보상하는 반면 전몰군경 유자녀에게는 20세가 되면 연금을 주지 않는 것은 불공평한 처사"라며 정부에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또 독립유공자 유족과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철도 및 지하철 요금 감면, LPG차 혜택 등을 전몰군경 유족에게 확대 적용하라는 등의 6개항을 결의했다.
집회를 마친 회원들은 인근 국가보훈처 앞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대구·경북에서는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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