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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년체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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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1일 오전 10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3박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만6천여명의 선수단(임원 4천500명, 선수 1만1천500명)이 참가, 초교부 17개 종목과 중등부 30개 종목(볼링은 시범)에서 향토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메달 경쟁을 펼친다.

제주종합경기장 등 제주도 일원과 조정, 사이클 등 일부 종목이 부산과 대전에서 펼쳐지는 올 소체에서 대구는 중상위권인 5위, 경북은 중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6위에 머물렀던 대구는 1천90명의 선수단(임원 328명, 선수 762명)이 전 종목에 출전, 금 25개, 은 21개, 동 58개를 노리고 있다.

대구는 강세를 보이는 육상(5개), 유도와 레슬링(각 3개)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지난해 10위에 그쳤던 경북은 1천42명의 선수단(임원 292명, 선수 750명)이 조정을 제외한 전 종목에 출전, 금 21개, 은 20개, 동 55개를 예상하고 있다.

경북은 육상(4개), 체조(3개), 태권도 유도 레슬링(각 2개)등에서 많은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30일 사전 경기로 열린 중등부 야구의 대구중은 충북 세광중에 추첨승을 거두었다.

농구 여자초등부에서 월배초교는 충남 온양동신초교를 55대8로 눌렀고 선산초교는 핸드볼 남자초등부에서 상산초교(충북)에 7대14로 졌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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