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 포항공장(공장장 김재주)이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지음으로써 4년 연속 무분규 협상타결이라는 기록을 이었다.
INI스틸 포항공장은 임금협상에서 올해 통상임금 5.9% 인상과 성과금 200% 지급 등에 합의, 임금협상을 타결짓고 5일 조인식을 가졌다.
INI스틸 포항공장은 지난 4월 29일 노사 상견례 실시 후 10차례의 마라톤 교섭끝에 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74%의 찬성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지난 2000년 합병이후 4년 연속 무분규 협상타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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