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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년만에 첫 오존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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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동 0.132·만촌동 0.125┸

대구지역에 6년만에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시는 6일 오후 1시쯤 북구 복현동과 수성구 만촌, 지산동에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소의 오존오염도가 각각 시간당 최고 0.132┸, 0.125┸, 0.124┸을 기록, 오존주의보 발령기준인 0.120┸을 넘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2시쯤엔 동구 율하동 측정소의 오존오염도도 최고 0.136┸까지 올라 주의보를 내렸다.

시는 오존주의보 발령과 함께 실외 운동경기와 노약자, 유아, 환자 등의 실외활동,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동·수성·중·서·북구 등 지역에 내려졌던 주의보는 오후 3시쯤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서 모두 해제됐다.

지난달 23일 지산동 측정소의 오존오염도가 0.131┸까지 올라 오존주의보 발령 수치를 초과하기는 했으나 지역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1997년 이후 처음이다.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 이상이면 주의보, 0.3┸ 이상이면 경보, 0.5┸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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