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동거 시작하는 경민과 정은

○...옥탑방 고양이 (MBC 9일 밤 9시55분)=한 이불 속에서 눈을 뜬 경민과 정은은 당황하고 정은이 아르바이트 간 사이에 경민은 짐을 싸서 옥탑방을 나선다.

경민은 비디오방이나 동아리방을 전전하다 학교에서 사채업자들과 마주쳐 얻어맞고 이를 본 정은이 구해준다.

정은은 그날밤 일은 신경 쓰지 말고 고시공부에만 전념하라며 함께 살자고 제의한다.

경민은 가벼운 마음으로 정은과의 동거를 시작한다.

*큰소리 치는 스튜어트

○...스튜어트 리틀 (MBC 9일 오후 4시30분)=키가 3인치에 불과한 고아 생쥐 스튜어트가 인간가족인 리틀 집안에 입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고기빵 도둑을 잡아라!' 편. 스튜어트네 동네에서 고기빵이 하나 둘씩 없어진다.

스튜어트의 엄마는 학부모 회의에 가져가기 위한 고기빵 요리를 준비하는 중이었다.

스튜어트와 조지는 도둑을 잡겠다며 큰 소리를 치고 집안에 덫을 설치한다.

*진서에게 조언 구하는 진우

○...연인 (TBC 9일 밤 9시20분)=수희는 진우가 가까이 다가오자 자신도 모르게 몸을 피한다.

진우는 자신의 경솔함을 사과한다.

화자는 수희가 정말로 조신한 것 같다며 맘에 드는 며느리라고 칭찬한다.

진우는 진서에게 수희가 애정표현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며 조언을 구한다.

진서는 사랑 없이 조건 때문에 결혼하니깐 당연하다고 한다.

정순은 수민이 고시공부는 않고 연애하는 것 때문에 속이 상해 수희에게 하소연한다.

*두한, 선거운동 돌입

○...야인시대 (TBC 9일 밤 9시55분)=최동열 기자를 만난 두한은 정계 진출 계획을 밝히며 자문을 구한다.

최동열 기자는 국민들에게 진실을 보이라고 충고하며, 돈에 청렴하고 이권에 개입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두한은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두한이 독재하는 자유당과 싸우기 위해 출마했다는 연설을 하자 사람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낸다.

이정재를 찾은 시라소니는 용돈이 필요하다며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한다.

*송자는 상진 다그치지만…

○...아내 (KBS2 9일 밤 9시55분)=송씨는 현자의 집에 있는 상진을 찾아와 현자의 집에 살 것인지, 아니면 은표를 데리고 서울로 갈 것인지를 다그친다.

상진은 현자와 은표를 돌봐줘야 한다고 말한다.

현자는 자신 때문에 상진과 상진의 가족이 고통을 겪는다고 생각하고 떠날 결심을 한다.

현자는 상진에게 서울 식구들의 허락을 받아 오면 함께 살겠다고 하며 상진을 서울로 올려 보낸다.

*마음 편한 날 없는 아줌마들

○...달려라 울 엄마 (KBS2 9일 밤 9시25분)=첫회. 김영애는 남편과 사별하고 의상실과 하숙집을 운영하며 아이 셋을 키우는 강한 엄마로, 서승현은 친구들과 진한 우정을 과시하지만 남편에게 순종하는 택시 운전기사로, 이보희는 귀여운 공주병 아줌마로 등장한다.

영애와 승현은 사고뭉치 딸들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영애와 승현은 딸들의 사고 소식에 달려가 선생님 앞에서 나무라지만 실상은 엄마들의 여고 시절도 딸들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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